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나면 오히려 매출이 정체되는 시기가 옵니다. 손님은 꾸준한데 더 늘지는 않고, 뭘 바꿔야 할지도 감이 안 잡힙니다. 광고비를 더 쓰자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손 놓고 있자니 답답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상공인지식배움터의 '성장' 카테고리에 실제 개설된 강의 중, 매출 정체기를 돌파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강의들을 확인해봤습니다.
라이브커머스로 새로운 판로를 뚫는 법부터, 매장 안쪽 구조를 다시 보는 법, 브랜드에 이야기를 입히는 법까지 실제 강의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번 편에서 살펴볼 강의들
오늘 소개할 강의는 라이브커머스 실전스쿨 4개 강의와, 매장 운영·브랜딩 강의 두 편입니다. 라이브커머스 강의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이 함께 만든 '라이브커머스 실전스쿨' 시리즈로, 사이트에 실제 게시된 순서(1강~4강)를 그대로 따라가면 왜 시작해야 하는지부터 실전 촬영 기법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게 짜여 있습니다. 아래 표로 전체 흐름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 강의명 | 주제 | 시간 |
| 왜 다들 라이브로 팔까? | 라이브커머스 입문 | 18분 |
| 첫 방송 전에 꼭 해야 할 3가지 | 방송 준비 | 19분 |
| 스마트폰 하나로 매출 뽑아내는 법 | 실전 세팅 | 29분 |
| 구도와 앵글만 바꿔도 매출이 달라진다 | 촬영 기법 | 30분 |
| 잘되는 식당만 아는 주방구조의 비밀 | 매장 운영 | 16분 |
|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로 브랜드 각인시키는 법 | 브랜딩 | 20분 |
라이브 방송, 시작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왜 다들 라이브로 팔까?'는 라이브커머스가 왜 새로운 판로로 주목받는지, 기존 온라인 판매와 무엇이 다른지부터 짚어주는 입문 강의입니다. 이어지는 '첫 방송 전에 꼭 해야 할 3가지'는 실제로 방송을 켜기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다룹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 있어도 준비 없이 방송을 시작하면 첫 방송에서 시청자를 놓치기 쉽다는 점을 짚어주며, 처음 도전하는 분들이 흔히 놓치는 부분들을 미리 채워줍니다. 이 두 강의만 들어도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꽤 줄어듭니다.
| 강의명 | 평점 | 조회수 | 시간 |
| 왜 다들 라이브로 팔까? | 4.6 | 400 | 18분 |
| 첫 방송 전에 꼭 해야 할 3가지 | 4.7 | 279 | 19분 |
실전 방송, 이렇게 진행하세요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 실전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매출 뽑아내는 법'은 그립 앱을 활용해 실제로 라이브 방송을 세팅하는 법을 다루며, 오감을 자극하는 화법과 조건 혜택을 함께 강조해 구매를 유도하는 스피치 기법까지 설명합니다.
'구도와 앵글만 바꿔도 매출이 달라진다'(조회수 259)는 촬영 구도와 카메라 앵글에 따라 시청자의 구매 결정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실전 예시로 보여줍니다.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 각도와 위치만 바꿔서 상품을 더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팁이 담겨 있어, 앞서 배운 화법과 함께 적용하면 바로 방송에 써먹을 수 있습니다.
| 강의명 | 평점 | 조회수 | 시간 |
| 스마트폰 하나로 매출 뽑아내는 법 | 4.7 | 374 | 29분 |
| 구도와 앵글만 바꿔도 매출이 달라진다 | 4.7 | 407 | 30분 |
매장 안쪽도 다시 살펴보기
온라인만 바꾼다고 매출이 느는 건 아닙니다. '잘되는 식당만 아는 주방구조의 비밀'(평점 4.7점, 조회수 1,865회, 16분)은 음식점 매출이 사실은 주방 설계에서 크게 좌우된다는 점을 짚어줍니다. 효율적인 주방 동선이 곧 조리 속도와 서비스 품질로 이어지고, 이는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 그리고 직원의 피로도 감소까지 함께 가져온다는 내용입니다.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메뉴를 새로 짜는 것도 방법이지만, 정작 손님 눈에 안 보이는 주방부터 손보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관점이 새로웠습니다. 손님을 더 끌어모으는 방법만 고민했다면, 이번 기회에 매장 안쪽 구조도 함께 점검해보시길 권합니다.
브랜드에 이야기를 입히기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로 브랜드 각인시키는 법'(평점 4.6점, 조회수 4,170회, 20분)은 이번 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강의입니다. 단순히 상품을 나열하는 대신, 브랜드만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들어 고객의 기억에 오래 남는 방법을 다룹니다. 매출이 정체되었다는 건 어쩌면 손님들이 다른 가게와 우리 가게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이 강의는 그 구분점을 스토리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거창한 브랜딩 전략이 아니어도 작은 이야기 하나로 충분히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여섯 개 강의를 살펴보면서 느낀 건, 매출 정체기를 돌파하는 방법이 한 가지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새로운 판로를 뚫는 것도 방법이고, 매장 안쪽을 다시 들여다보는 것도 방법이고, 브랜드에 이야기를 입히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실전스쿨은 순서대로 따라가도록 촘촘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걸 이번에 직접 확인하면서 새삼 느꼈습니다.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많다는 걸 알면, 정체기가 오히려 한번 점검해볼 기회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금 매출이 제자리걸음이라면, 이 중 하나만 골라 이번 주에 바로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폐업이나 재기를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를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출처 :
- 소산공인진흥공단 지식배움터 온라인강의
지식배움터 - 소상공인평생교육
edu.s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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